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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털 관리

성환00 2023. 1. 21. 13:01

 

코털 관리의 중요성은 매우 높다

아무리 잘생겨도 코털 하나가 삐죽 튀어나오면 신경이 무지 쓰이고 말하고 싶지만 말하지 못하는 홍길동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는

심정이 생긴다. 그런 불상사가 생기지 않도록 코털은 미리미리 관리하자

본인이 코털이 안 튀어나온다고 하는 사람은 축복받은 유전자를 받은 거니 감사하게 생각하자.

 

코털 관리에는 크게 4가지 방법이 있다.

 

4가지는 코털 가위, 코털제거기, 코털 뽑기, 레이저제모

장단점을 알아보자

 

1. 코털 가위

일반 가위로는 쉽게 상처가 나고 코털 관리하는 게 쉽지 않다.

하지만 코털 가위는 끝이 동그래서 코에 상처를 내지 않아 한결 편하다.

단점은 자르기 힘든 부분도 있고 아주 짧게 자르는 건 불가능하다.

 

2. 코털제거기

이건 제품에 따라 다른데 내가 쓰는 걸로 예시를 들면 이건 코털제거기가 아니라 코털 분쇄기다.

코털을 다 없애버린다. 어느 정도의 코털은 호흡할 때 도움을 주는데 이건 깊숙이 넣으면 죄다 갈아버리니 원

그래서 코 깊숙이는 말고 겉면에만 빙그르르 돌아가면서 갈아주면 2주에 한번 정도면 충분하다.

단점은 코털이 분쇄돼서 제품을 사용하는 중에 숨을 쉬면 그 미세한 털들을 다 마시는 거니 절대 숨 쉬면 안된다. 입으로 쉬면 된다.

 

3. 코털 뽑기

이건 하지 마라

정하고 싶다면 코 안쪽이 아닌 외부에 튀어나왔다고 볼만한 것들 일부만 해라

비추

 

4. 레이저제모

음 모르겠다.

하는 사람을 못 봤는데 별로 좋을 것 같지는 않다.

 

코털 관리도 잘해야 당신의 잘난 외모를 더 돋보이게 할 수 있다.

못났다면 코털 관리를 안 하면 지저분하고 못난 사람이 된다. 적어도 깨끗한 못난 사람이 되는 게 낫지 않겠는가?

어렵지도 않다. 가위는 슥슥 몇 번 자르고 세부적으로 조금만 신경 쓰면 되고 코털제거기는 그냥 돌리면 끝이다.

하고 잘린 코털들은 콧속에 안 들어가게 다 빼주고

 

코털이 삐죽 튀어나온 친구에게 직접 말은 못 하고 이렇게 글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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